오늘 관악산을 등산을 했다.
설악산과 북한산을 같이 올랐던 친구와 오늘도 같이 갔다.
M6405 타고 선바위 도착해 올라갔고 정상 도착 후 서울대 공학관으로 가는 코스였다.
10시에 등반 시작
1시 30분 정도 하산
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린 코스였다.
길을 해매느라 많이 쉬지 않고 갔는데 꽤 오래걸린 편인 것 같다.
선바위부터 시작하는 코스는 비추한다.
이정표는 아예 없고 길표시가 너무 적어 등산로를 잃기 일쑤였다.
또 오르 내리는 코스라 더욱 힘든 느낌..
이 코스로 정상 다 갈 때까지 위쪽에서 한 분 본 거 말고는 올라 가시는 분도 없었음
북한산 보다 훨씬 힘든 등산이었다.
그래도 서울이 진짜 한눈에 다 보여서 좋았다.
서울대 공학관에서 버스로 서울대입구역까지 갔다.
처음 서울대를 가본건데 학생들이 참 멋있어 보였다.
부트캠프 하는데 뭔가 공부 열정을 좀 나눠 받은 느낌?